라바절은 음력 12월 8일을 말합니다. 라바절은 조상과 신에게 제사를 드리고 풍년과 길조를 기원하는 명절입니다.
중국에서는 라바절에 라바죽을 마시고 라바마늘을 담가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허난성 등지에서는 라바죽을 "가정밥"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민족 영웅 악비를 기리는 명절 음식 풍습입니다.
식습관:
1 라바 죽
라바날에는 라바죽을 마시는 풍습이 있습니다. 라바죽은 "칠보오미죽"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라바죽을 마시는 역사는 천 년이 넘습니다. 송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는데, 라바날에는 궁궐, 정부, 사찰, 평민 할 것 없이 모두 라바죽을 만들었습니다. 청나라 시대에는 라바죽을 마시는 풍습이 더욱 성행했습니다.
2 라바 마늘
북중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음력 12월 8일에 마늘을 식초에 담가 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를 "라바 마늘"이라고 합니다. 라바 마늘을 담가 먹는 것은 북중국의 풍습입니다. 라바가 지나고 열흘 남짓 지나면 춘절이 되는데, 식초에 담가 먹으면 마늘 전체가 파랗게 변해 보기에도 좋고, 식초에는 마늘 특유의 매콤한 맛도 있습니다. 춘절 전날 밤, 저는 라바 마늘과 식초를 넣어 만든 만두와 차가운 음식을 먹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라바가 중국 설날인 만큼, 각 가정에서는 설날 음식을 비축하기 시작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게시 시간: 2022년 1월 13일